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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이 다음 달 22일(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탱고 아르헨티나' 를 개최합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6인의 GD탱고(GD Tango) 댄서들과 파브리지오 모카타 콰르텟, 그리고 탱고 소프라노 이바나 스페란자가 처음 한국을 방문하여 정열적인 탱고 춤과 라이브 연주로 한국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GD탱고는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기예르모 데 파지오와 지오반나 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탱고 그룹입니다.
콰르텟의 리더이자 피아니스트 파브리지오 모카타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출신 피아니스트로 탱고와 재즈의 경계를 허물며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온 떠오르는 라틴음악 작곡가로 전통적인 탱고 음악에 클래식과 재즈의 음악적 요소를 가미해 2024년 제25회 라틴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탱고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라틴음악 작곡가이자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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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은 "좀처럼 보기 어려운 라이브 연주와 탱고 댄스를 대극장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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