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야는 도쿄 아키시마역남부점에서 28일 제공한 음식에 바퀴 일부가 혼입된 일이 일어났다며 31일부터 4월4일 오전까지 일시 폐점한다고 발표했다고 산케이신문 등이 29일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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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야는 일본 전역에 약 20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로, 이같은 대형 체인에서 위생 관리상 이유로 전면적인 휴업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산케이는 덧붙였다.
지난 28일 스키야 아키시마역남부점에서는 한 손님으로부터 음식에 벌레가 들어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환불 등 대응 조치를 하는 일이 발생했다.
스키야는 “다른 점포에서도 이물질 혼입이 발생했는데도 이같은 사태를 초래해 버린 것을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과했다.
도쿄=유태영 특파원 anarchy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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