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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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운영하는 기업은 늘었지만 평균 매출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년 말 기준으로 장애인이 운영하는 기업을 조사한 결과 17만 4344개로, 전년의 16만 4660개보다 5.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 업체가 16만 569개로 전체의 92.1%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중소기업 규모다.
대표자 장애 유형별 특성을 살펴보면, 지체장애가 12만 416개사(69.1%), 시각장애 1만 7995개사(10.3%), 청각장애 1만 3852개사(7.9%) 등 순이다.
장애인 기업의, 전체 종사자 수는 57만 8280명이며, 이 가운데 장애인 종사자 수는 18만 3861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31.8%를 차지했다.
장애인기업의 매출총액은 69조 6601억원으로 전년의 75조 1368억원보다 7.3% 감소했고, 영업이익 역시 6조 5326억원으로 전년의 7조 6212억원 보다 무려 14.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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