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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토)

고려대 최연소 조교수된 강지승 GIST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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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졸업생 강지승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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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졸업생 강지승 박사가 고려대 최연소 조교수로 임용됐다. 강지승 박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7세다.

3월 31일 GIST에 따르면, 이달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조교수가 된 강 박사는 뇌신경과학 분야에서 김태 교수의 지도를 받아 GIST 화학과에서 2019년 2월 학사 학위 취득 후, GIST 대학원 의생명공학과 석사·박사학위통합과정에 진학해 4년 6개월 만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및 메사추세츠 종합 병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의료 빅데이터 및 뇌신경과학 연구를 수행했다.

강지승 박사는 의료 빅데이터 연구 및 뇌신경과학 연구 전문가로서, 알츠하이머병 연구와 의료 빅데이터를 융합한 중개 뇌과학 연구를 수행해 왔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초 뇌신경과학 연구부터 역학, 의료 빅데이터까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마우스 모델을 이용한 메커니즘 연구와 의료 빅데이터 연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희대학교의료원 연동건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임상 시험이 어려운 산모의 마약성 진통제 노출이 소아의 정신질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표적 시험 에뮬레이션 연구를 진행했다.

강 박사는 "GIST에서 학사부터 박사 과정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진 연구 중심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받고, 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경험하며 교수님들의 밀착 지도를 받은 덕분에 저의 연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변화하는 학문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세계 의학 및 보건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과학은 실험실을 넘어 실제 의료 환경과 보건 정책에 적용될 때 더욱 큰 가치를 발휘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학계와 의료계가 협력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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