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조립식 주택 설치…이재민 임시 주거 지원
산불 피해 '사상 최악'…48,238ha·6,452곳 불타
경북, 이재민 임시주택·대피시설 확보 비상
[앵커]
전국 동시다발 산불이 모두 완진되면서 정부는 본격적인 피해 복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하루빨리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범정부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 안동의 한 유원지에 조립식 주택들이 들어섭니다.
약 10평 규모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숙소로 쓰일 예정입니다.
일주일 넘게 타오른 전국 11개 지역 산불이 남긴 남긴 피해 면적만 4만8천여ha.
주택 등 시설물 피해만 6천 곳 이상으로 정부는 이제 피해 수습과 이재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놓고 범정부 지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가 컸던 경북 등을 중심으로 우선 이재민들이 체육관 생활을 면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과 대피시설을 확보하고,
이재민 의약품 지급과 24시간 건강모니터링 등 의료지원과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심리치료를 강화합니다.
산불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겐 융자와 보증, 경영자금을, 농업인에겐 농기계 무상 지원을 진행합니다.
[이한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 이재민 일상 회복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산불 피해가 컸던 의성과 안동, 산청, 하동 등에서 현장점검반 활동을 강화해,
생업에 필요한 전기, 수도, 통신 등 필수 기반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입니다.
YTN 김현아입니다.
영상편집; 이영훈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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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범정부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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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 한 유원지에 조립식 주택들이 들어섭니다.
약 10평 규모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숙소로 쓰일 예정입니다.
일주일 넘게 타오른 전국 11개 지역 산불이 남긴 남긴 피해 면적만 4만8천여ha.
피해가 컸던 경북 등을 중심으로 우선 이재민들이 체육관 생활을 면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과 대피시설을 확보하고,
이재민 의약품 지급과 24시간 건강모니터링 등 의료지원과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심리치료를 강화합니다.
산불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겐 융자와 보증, 경영자금을, 농업인에겐 농기계 무상 지원을 진행합니다.
더불어 산불 피해가 컸던 의성과 안동, 산청, 하동 등에서 현장점검반 활동을 강화해,
생업에 필요한 전기, 수도, 통신 등 필수 기반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입니다.
YTN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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