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얀마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한 이후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72시간이 지나가는 가운데 안타까운 구조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진은 앞서 지난 28일 낮 12시 50분께(한국시간 오후 3시20분)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2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됩니다.
3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사망자 2천28명, 부상자 3천408명이라고 전날 군정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지질학자 제스 피닉스는 "이번 지진 위력은 원자폭탄 334개와 맞먹는다"며 기반 시설이 다수 파괴됐으며 여진 가능성도 있다고 CNN에 말했습니다.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은 이웃 나라 태국까지 흔들었는데요.
미얀마와 달리 태국은 지진 위험지역이 아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진앙에서 1천㎞ 이상 떨어진 수도 방콕이 직격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충격이 더 컸습니다.
미얀마 지진이 방콕에 영향을 미친 이유로는 7.7이라는 지진 규모와 10㎞에 불과한 진원 깊이 외에 방콕 지반 구조 등이 꼽힙니다.
특히 방콕에서는 짜뚜짝 시장 인근 공사 중 33층 높이 빌딩이 무너져 사상자와 매몰자가 발생했는데요.
태국 정부는 시공사인 중국 국영기업 계열 건설회사 등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방콕에서 다른 기존 건물이나 공사 현장은 인명피해가 없었는데 유독 이 건물만 와르르 붕괴했기 때문입니다.
제작: 김해연·이금주
영상: 로이터·X @modernhistory·@Rainmaker1973·@mamboitaliano__·@VairagiUvaaCH·@volcaholic1·@TaraBull808·@MarioNawfal·@thuttag·@THE_SQUADR0N·@AmeyKulkarni_21·@aravind·@Rabdanbinbadran·@Bangkokboy17·@RadioGenoa·@PicturesFoIder·@GundamNorthrop·@itswpceo·틱톡 noteboy303·原聲·tvrussia1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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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은 앞서 지난 28일 낮 12시 50분께(한국시간 오후 3시20분)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2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됩니다.
3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사망자 2천28명, 부상자 3천408명이라고 전날 군정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지질학자 제스 피닉스는 "이번 지진 위력은 원자폭탄 334개와 맞먹는다"며 기반 시설이 다수 파괴됐으며 여진 가능성도 있다고 CNN에 말했습니다.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은 이웃 나라 태국까지 흔들었는데요.
미얀마 지진이 방콕에 영향을 미친 이유로는 7.7이라는 지진 규모와 10㎞에 불과한 진원 깊이 외에 방콕 지반 구조 등이 꼽힙니다.
특히 방콕에서는 짜뚜짝 시장 인근 공사 중 33층 높이 빌딩이 무너져 사상자와 매몰자가 발생했는데요.
태국 정부는 시공사인 중국 국영기업 계열 건설회사 등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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