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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금)

김수현 눈물의 회견…"하지 않은 일 인정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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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미성년 교제 의혹으로 도마에 오른 배우 김수현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내내 울먹인 김수현은 미성년 교제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고 김새론 유족 등에 대한 법적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김수현은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울먹이며 입을 열었습니다.

논란의 핵심인 고 김새론과의 미성년 교제 의혹에 대해 김수현은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 평범한 연인처럼 1년여 교제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교제 사실 자체를 부인하다가 입장을 바꿨던 데 대해선 공인으로서의 삶을 이야기했습니다.

<김수현 / 배우> "제가 스타 김수현이기 때문에 지키기 위해 선택한 모든 것들이 나에게 독으로 돌아오면 어떡할까 모든 것이 두려웠습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말한 김수현은, 자신을 둘러싼 미성년 교제 의혹과 고인에 대한 채무 변제 압박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수현 /배우> "어떤 비난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 않은 것은 하지 않은 것입니다."

고 김새론의 유족 측이 주장하고 제시한 증거들은 조작됐고 명백한 허위라면서 통화 내용과 카카오톡 대화에 대한 검증 내용을 공개한 겁니다.

이어 유족 측을 향해 수사 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법적 절차를 통해 검증받자고 이야기하면서, 고인의 유족 그리고 폭로 유튜브 채널 운영자 등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하고,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문원철 문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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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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