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사과정 학제간 융합교육…미 위스콘신-메디슨대 이중학위
서강대학교 전경 [서강대 제공]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은 부동산학 석사·박사과정 2025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학은 금융, 법률,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사회과학 학문이다. 석·박사 과정에서는 부동산 개발, 도시재생, 프로젝트 파이낸싱, 교통정책 등 핵심 개념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프롭테크,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트렌드를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은 부동산학 및 관련 분야의 이론 전문가와 도시재생 전문 변호사, 전직 고위 공무원, 공공기관장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진으로 구성된다.
또한 경영학, 경제학, 컴퓨터공학 및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과 협업을 통해 학제 간 융합 교육을 제공한다. 국제학술대회와 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황영재 협동과정 교수는 "부동산학은 실생활과 밀접한 학문으로, 학문적 지식과 함께 현장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며 "본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부동산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고 말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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