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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미대화, 北비핵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당연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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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완전한 비핵화, 한국과 미국 국제사회의 일치된 목표"

구병삼 대변인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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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일 "북미대화가 북한의 비핵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당연히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소통이 있다"며 "어느 시점에 무엇인가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 상황에서 북미대화에 대한 정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의 의미를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다만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한국과 미국, 국제사회의 일치된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당국자는 김일성의 생일명칭인 '태양절' 호칭사용의 축소에 대해 "올해도 북한 매체 보도에서 태양절 용어 사용이 별로 보이지 않는데,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간헐적으로 보인다"며 "내부적으로 (태양절 호칭 사용을) 급격히 줄이는 것보다 주민들의 수용성을 감안해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 백악관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 대해 과거 표현했던 "핵무장국(nuclear power)"에 이어 이번에는 "큰 핵 국가(big nuclear nation)"라고 부르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나는 어느 시점에 무엇인가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 거듭 대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실제 접촉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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