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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금)

민주, 尹 선고일까지 '언행 조심' 당부…"민감한 시기에 절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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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나 언론 인터뷰 각별히 신중하고 절제된 언행 보여야"

당내서 헌재 판결 불복 주장…'불복 논란 '의식한 조치인 듯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마련된 천막당사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04.01. k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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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지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일까지 의원들에게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며 '언행 주의령'을 내렸다.

민주당은 1일 의원들에게 "매우 민감한 시기"라며 "의원들은 헌재 선고일까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나 언론 인터뷰에서 각별히 신중하고 절제된 언행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공지했다.

이는 당내에서 제기된 헌재 선고 불복 주장을 의식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탄핵이 기각되면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공식 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공지되기 직전 해당 글을 올렸지만 일각에서는 야당이 헌재 판결 불복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은 오는 4일까지 국회 경내 비상대기 등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기 위한 비상행동을 이어간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 전날까지 열리는 저녁 광화문 집회에 시민들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민주당은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었던 국회 상임위원회별 기자회견은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로 장소를 옮겨 진행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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