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한 아산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
(아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일 오후 2시 39분께 충남 아산시 영인면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38대와 인력 98명을 투입해 1시간 2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불로 3층 건물(연면적 1천860㎡)이 모두 불에 탔다.
화재 당시 연기가 심해지자 아산시는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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