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05 (토)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아산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서 화재…1시간 20여분 만에 초진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화재 발생한 아산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2일 오후 2시 39분께 충남 아산시 영인면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38대와 인력 98명을 투입해 1시간 2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불로 3층 건물(연면적 1천860㎡)이 모두 불에 탔다.

당시 근무자들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과정에서 5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당시 연기가 심해지자 아산시는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w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