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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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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EU 연구센터, '호라이즌 유럽' 연구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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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1회 한·EU 호라이즌 유럽 연구자 네트워킹 포럼
    (브뤼셀=연합뉴스) 한·EU 연구협력센터(이하 KERC)는 지난 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1회 한·EU 호라이즌 유럽 연구자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유정현 주벨기에 대사(중앙)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2025.4.2 photo@yna.co.kr [KER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한·EU 연구협력센터(이하 KERC)는 지난 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1회 한·EU 호라이즌 유럽 연구자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EU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을 기념해 양측의 인공지능(AI), 양자과학기술 연구자간 교류 확대 등을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다.

    유정현 주벨기에 대사(EU·나토 대사 겸임), EU 집행위원회 연구혁신총국·정보통신총국 고위 인사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AI 연구 관련, 규제·자원 공유 중요성을 비롯해 국제협력의 역할을 논의했다고 KERC 관계자는 전했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 955억 유로(약 140조원)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네트워킹 포럼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추후 첨단바이오, 에너지, 배터리 및 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한 별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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