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진화되고 있는 자율주행차와 AI 활용 기술이 주목된다.
4일 산업통사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30주년인 이번 행사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전 세계 12개국 451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육(자동차)·해(선박)·공(UAM) 등 다양한 이동 수단과 자율주행, AI,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콘텐츠가 전시된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일헌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이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콘셉트카 '엑스 그란 쿠페'를 소개하고 있다. 2025.04.03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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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최초로 5종, 아시아 최초 2종, 국내 최초 14종의 신차가 공개된다.
특히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연구기관 등이 함께 모여 모빌리티의 비전을 공유하는 '서울모빌리티포럼'이 열린다. 또 모빌리티산업의 AI 활용을 주제로 하는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 모빌리티 분야 우수 혁신 기업을 시상하는 '서울모빌리티 어워드'도 진행된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개막식에서 "우리가 가진 기술력과 도전정신, 협력의 힘으로 통상 파고를 이겨내자"면서 "정부도 자동차산업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 산업인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뉴스핌] 김학선 기자 =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포르쉐 신형 911이 공개되고 있다. 2025.04.03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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