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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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다음 주 대구시장에서 물러나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다.
홍 시장 측 관계자는 4일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다음 주 책 두 권을 차례로 출간하고 순차적으로 사퇴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모은 '오늘 꿈은 이루어진다'와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연다' 등을 탈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지난 30여 년 정치를 하면서 그린 대한민국 미래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연다' 제하 책엔 홍 시장의 대선 공약도 담겼다고 한다.
김도형 기자 nam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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