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상장 대표 주관을 맡았다.
대한조선은 1987년 설립된 중형 조선사로, 한때 법정관리(기업회생) 절차를 밟기도 했지만 최근 실적 개선을 앞세워 상장을 준비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조선업계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5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40% 증가했다.
대한조선은 KHI로 최대 주주 변경 이후 고수익 친환경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에 나서며 수익 개선 작업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KHI 등 24인이 대한조선 지분 66.9%를 보유했다.
배동주 기자(dont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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