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전현무 어깨에 기댄 보아…박나래와 열애설 질문에 “오빠가 아까워”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가수 보아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했다. (출처=전현무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가 한밤중 집에서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매니저의 만류로 방송을 종료했다.

전현무는 지난 4월 5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누군가 계속 라이브를 해보라고 해서 처음 해본다. 오늘 집에 놀러 오신 분이 아끼던 술을 까서 마시고 있다”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어 보아가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다소 취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전현무가 “라이브 방송 처음 해본다. 보아 덕분”이라고 하자 보아는 “오빠가 먹자고 하지 않았냐. 현무 오빠 집 되게 더럽다. 개판”이라고 놀렸다.

이어 “인테리어도 별로고 잡동사니도 말도 안 된다”면서 “게스트 화장실이 너무 더럽다. 적어도 냄새는 안 올라와야 할 거 아니냐. 냄새가 너무 역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인테리어가 엉망이라고 하더라. 집을 다 뒤집어 놓을 생각이다. 만나서 인테리어 욕만 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전현무를 향해 ‘박나래와 진짜로 사귀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보아는 “안 사귈 것 같다, 사귈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발끈하며 “왜? 박나래가 아깝냐”고 물었고, 보아는 “오빠가 아깝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괜찮겠냐, 이거 나가고 있다”고 했고, 보아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보아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거나 볼을 만지며 장난을 치는 등 막역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그렇게 방송을 이어가던 중 매니저의 전화에 전현무는 “회사에서 지금 난리가 난 것 같다. 라이브 방송 종료해야 할 것 같다”면서 방송을 급히 종료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