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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엔터] 김민희·홍상수, 부모 됐다…최근 '득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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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부모 됐다…최근 '득남'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부모가 됐습니다.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해 거주지인 경기 하남시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올해 초 김민희의 임신설이 알려진 데 이어 만삭인 상태로 홍 감독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김민희와 홍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홍 감독은 지난 1985년 결혼한 아내 A씨에게 2016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지만, A씨가 사실상 관련 서류 수령을 거부하면서 두 사람은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고소영, 유튜브 데뷔…"아직 저 살아있어요"

배우 고소영이 데뷔 33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열었습니다.

고소영은 어제(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 "아직 저 살아있어요"라는 제목으로 첫 영상을 올렸습니다.

1분 정도 분량의 영상에서 고소영은 "사람들이 안 볼까봐 걱정된다"며 "아직 저 살아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10일 본격적인 유튜브 영상 공개를 예고했습니다.

앞서 고소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이번주 첫 업뎃"이라고 적으며 유튜브 링크를 함께 올렸습니다.

▶ 전현무, 취중 라이브방송 사과 "박나래에게 미안"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보아와의 '취중 SNS 라이브 방송'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지난 토요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공식적인 사과가 늦었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어 "라이브 중 공연히 언급된 박나래에게 방송 직후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준 박나래에게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현무와 가수 보아는 SNS 라이브 방송을 하며 박나래와 사귀는게 맞냐는 시청자 질문에 "오빠가 아깝다"는 등의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 뉴진스, '활동 금지' 가처분 이의신청 심문 진행

오늘(9일)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 활동에 제동을 건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멤버들이 제기한 이의신청 심문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뉴진스 멤버 5명은 지난달 소속사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뉴진스는 사실상 모든 독자 활동이 금지됐습니다.

법원 판단 이후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완전히 파탄됐음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 이영애, 32년 만에 연극 나들이…봄맞이 별들의 무대

배우 이영애가 32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릅니다.

다음달 '헤다가블러'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이 한창인데요.

올 봄, 스타 배우들이 곳곳에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에 나섭니다.

이화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32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배우 이영애.

세계적인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명작 '헤다 가블러'에서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주인공 '헤다'를 맡았습니다.

<이영애/배우> "배우로서 20~30대, 그 이후를 보내면서 항상 연극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헤다'의 다채로운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연습이 한창입니다.

<이영애/배우> "(헤다가) 하나의 색깔을 갖고 있는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기존에 알던 헤다의 색깔을 좀 바꿔보고 싶었어요."

공연이 시작되는 5월 하루 차이로 국립극단에서는 배우 이혜영을 주역으로 같은 작품이 오릅니다.

이혜영은 지난 2012년 초연 당시 한국에서 첫 헤다를 맡아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같은 시기 두 배우의 '헤다'를 비교하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할 재미입니다.

올봄 스타 배우들의 연극 무대는 곳곳에서 이어집니다.

지난해 24년 만에 연극에 복귀한 배우 박성웅은 다시 같은 작품 '랑데부'로 관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룹 샤이니 멤버 겸 배우 최민호도 캐스팅돼 두 번째 연극에 나섰는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민호/가수 겸 배우> "'랑데부'라는 작품을 읽자마자 마법에 홀린 듯이 '너무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고…"

원로배우 신구와 박근형은 다음달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마지막 공연에 나섭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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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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