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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5 (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광주사회서비스원,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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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기술사가 안전 점검"

    아시아경제

    안전 컨설팅 웹 홍보물. 광주사회서비스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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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이 지역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2025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안전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 기술사들을 파견, 무료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비스원은 최근 한국기술사회 광주전남지회 소속 기술사들을 '광주지역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안전 지킴이단'으로 위촉했으며, 상반기 중 희망 시설을 모집해 안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달 한 달 동안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지역 소규모 시설 100곳을 선정해 전기·소방·가스·건축 등 분야별 담당 기술사들이 방문 컨설팅하며, 촘촘하고 전문적인 점검과 현장 피드백으로 진행된다.

    또 하반기에는 안전 점검을 받은 모든 시설 중 희망하는 모든 곳에 피난 대피도를 제작해 제공하고, 별도로 선정된 소규모 취약 시설 60개소에는 방역·소독 작업 등 후속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삼 광주사회서비스원장은 "시설 맞춤형 안전 컨설팅으로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며 "상반기 1회로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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