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JTBC 논/쟁 / 진행 : 오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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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더불어민주당 의원 : 좀 묘한 게 있어요. 오늘(9일) 권성동 원내대표. 지도부 지금도 하지 않습니까, 윤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출마를 해도 국정 혼란은 없을 것. 누가 출마하냐면요. 한덕수 대행을 지칭하면서 얘기한 겁니다. 많이 달라졌죠. 그리고 이분이 왜 이렇게 무도하게 계속할까 저는 윤 대통령의 극렬적 지지자들이랄지 극우성향의 지지자들에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본인을. 내가 이렇게까지 하고 있다. 그전에도 말이 안 되는 행동들을 많이 했지 않습니까 선택적으로 인사권을 쓰고. 결국은 저는 무엇인가. 표정에서도 뭔가 좀 달라진 걸 느끼거든요. 제가 기자 때부터 봤기 때문에 좀 압니다. 아는데 뭔가가 좀 들어왔어요. 그게 정말로 본인이 대선에 한번 출마해 볼까 이런 건 본인의 속마음이니까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마는 뭔가는 좀 있어 보인다. 특히 권성동 원내대표의 이런 말들이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정성국/국민의힘 의원 : 그런데 지금 좀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지금 이게 논쟁인데 우리 한민수 대변인님이 하시는 부분은 이게 논쟁이라기보다는 어찌 보면 들은 이야기를 가지고 그런 식으로 했다는…]
[한민수/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찬대 원내대표가 들은 얘기입니까. 협상을 하다가 나온 얘기입니다.]
[정성국/국민의힘 의원 : 그런데 그 부분을 우리가 정황을 확정할 수 없는 부분에서. 그래서 그런 확인이 안 되는 부분을 저는 인정할 수 없고요. 추측성 그런 부분으로 권한대행 이런 부분을 논하기보다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논리적으로 이렇게 부딪치는 게 맞지 않겠나.]
[정성국/국민의힘 의원 : 거짓이라기보다는.]
[한민수/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파면이 된 지가, 4월 4일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지명한 게 언제입니까. 불과 삼사일 뒤에요. 그러면 3~4일 동안에 내가 이분들을 해야 되겠다고 깊이 고민해서 했겠을 가능성이 있습니까 그리고 더군다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계엄 전에 이분을 헌재 재판관을 시키고 싶다고 협상의 카드를 요구를 한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런 의심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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