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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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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가 달려졌다" 스위치2…젤다, 4K 60프레임 HDR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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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사진: Nintendo of America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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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스위치2가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을 4K 해상도, 60프레임, HDR 지원으로 구동한다는 정보가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미국 게임 전문 매체 트윅타운은 익명의 내부 개발자 발언을 인용해 "스위치2에서 '젤다 왕국의 눈물'이 엄청난 수준의 기술적 개선을 거쳐 실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스위치2는 현세대 스위치 대비 더 빠른 NVMe 기반 SSD 저장장치를 탑재해, 로딩 시간까지 획기적으로 단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스위치에서 720p~900p 해상도, 30프레임으로 작동하던 '젤다 왕국의 눈물'이 4K 60프레임 HDR이라는 콘솔 세대 교체급 성능을 확보했다는 점은 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기술 데모는 닌텐도 내부뿐 아니라 일부 개발자들에게도 비공개로 공유됐다는 전언이다.

    해당 기술이 실제 상용 출시 버전에서 구현될지는 아직 공식 확인된 바 없으나, 유력한 방향성으로 받아들여진다. 무엇보다 '젤다 왕국의 눈물'이 스위치2에서 보여준 4K 60FPS HDR 지원은 닌텐도의 기술적 전환점이자, 차세대 게임 경험의 청사진이 될 수 있다는 평이다.

    닌텐도 스위치2는 오는 6월 5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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