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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이슈 연금과 보험

    신보, 소상공인 특화 매출채권보험 '소중한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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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료 할인율 기존 상품보다 10%p 이상 높여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소상공인에 특화된 매출채권보험 상품인 ‘소중한 보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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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채권보험은 물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는 기업(보험 계약자)이 구매 기업의 지급 불능이나 채무 불이행에 따른 예상치 못한 손실 발생에 대비해 가입하는 공적 보험이다. 신보는 이번에 출시하는 ‘소중한 보험’의 보험료 할인율을 기존 상품 대비 10%포인트 이상 높여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보상률을 90%로 우대 적용해 손실 보장 기능을 강화하며, 보험 가입 한도를 10억원으로 높여 소상공인의 보험 가입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소중한 보험이 소상공인의 연쇄 도산을 방지하고 경영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매출채권보험의 저변을 확대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한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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