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목)

    이슈 연금과 보험

    "안심하고 자전거 타세요" 김제시, 모든 시민에 보험 혜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제시 심벌마크
    [김제시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도 모든 시민에게 자전거 보험 혜택을 준다고 11일 밝혔다.

    보장 기간은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며, 대상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다.

    전국 어디에서든 자전거 사고로 숨지거나 후유장해를 입으면 최대 500만원을,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으면 최대 60만원의 위로금을 준다.

    또 자전거 사고를 내면 최대 2천만원의 벌금과 피해자 1인당 최대 3천만원의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등이 지급된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