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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자율주행·전동화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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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에이다스랩
    한국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 연구소기업 에이다스랩(대표 이영우)은 자율주행 및 차량 신뢰성 기술 전문 기업이다.

    인하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이영우 교수가 설립한 교원창업기업인 이 회사는 작년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ISO 21448:2022 등 국제 안전 기준을 준수하며 극한 환경에서도 라이다와 카메라 등 자율주행 센서와 전장 부품이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 신뢰성 장비 및 평가 기술들을 개발 중이다.

    에이다스랩의 핵심기술 서비스는 자율주행차 및 전동화 차량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 솔루션으로 고객 맞춤형 AI 기반 고장 예지 및 수명 관리(PHM) 시스템이 있다.

    특히 솔루션의 필드 클레임 분석 기술 서비스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프로세스에 따라 주행 중 발생하는 전장 부품의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물리적 원인 규명을 통해 설계 개선을 지원하며 품질 문제 해결이 강점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 핵심 시스템을 초가속으로 열화 평가하는 장비의 독자적인 상용화 기술과 특허를 보유 중인데, 이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태양광에 노출될 때 발생하는 성능 저하를 사전에 방지해 전장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핵심기술이다.

    이영우 대표는 “현재 현대자동차 R&D 협력업체로서 레벨4 자율주행 제어기 검증과 대형수소트럭 군집주행 평가 기술 용역들을 수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신뢰성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안전과 혁신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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