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승재 DB증권 연구원은 "배럴당 70달러 유가에서 석유수요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오히려 유가 하향 안정화 이후 수요 개선을 기대하나 유가 조정 시 단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배터리 시황 반등이 더딘 상황에서 본업이 악화되면서 지난해 말 29조원에 이르는 순차입금은 올해 34조원까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