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이행 안 돼…국회, 정부에 요구할 건 요구할 것"
4·16 재단은 오늘(16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억식을 열었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11번째 봄입니다. 304분의 희생자와 실종자를 기억하며 유가족과 생존자 여러분께 위로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또 다른 곳에서 이 시간을 함께 기억하는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 봅니다. 여전히 아프고, 기막히고, 억울하고, 화나는 마음, 한 없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 가슴에 돌덩어리를 얹은 듯한 이 모든 마음이 그대로 2025년 4월 오늘 우리가 겪는 세월호입니다. 그래서 세월호는 아직 우리 앞에 있고 대한민국 국회의 대표로 선 이 자리가 죄송합니다.]
JTBC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