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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영화계 소식

    유아인 출연 '하이파이브', 6월 3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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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브', 론칭 포스터 공개
    '과속스캔들'·'써니' 강형철 감독 신작
    "유아인, 홍보 일정 참여 NO"
    한국일보

    유아인이 출연한 '하이파이브'가 오는 6월 3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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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아인이 출연한 '하이파이브'가 오는 6월 3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가 오는 6월 3일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5인방의 실루엣, 그리고 배경을 가득 채운 그들의 팀명 '하이파이브(Hi-5)'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장을 이식받은 태권소녀 완서, 폐를 이식받은 작가 지망생 지성, 신장을 이식받은 후레쉬 매니저 선녀, 간을 이식받은 FM 작업반장 약선, 마지막으로 각막을 이식받은 힙스터 백수 기동까지 의문의 기증자로부터 장기를 이식받고 초능력이 생긴 다섯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빛을 내뿜는다. "우리는 초능력을 이식받았다"는 카피는 하루아침에 특별한 능력이 생긴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하이파이브'는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 등으로 사랑받은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출연자로는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박진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주연 유아인은 마약 논란 속에서 대중에게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배급사 NEW 측 관계자는 본지에 "유아인이 언론시사회, 인터뷰 등 홍보 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오락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는 오는 6월 3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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