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자신의 SNS에, 검사 시절 올곧은 수사로 매 정부 핍박을 받아온 윤 전 대통령을 살린 건 문재인 전 대통령이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조국 수사로 문 정부와 정면 충돌하자 문 정부는 윤 전 대통령을 배신자라고 맹비난했다며, 한 후보가 배신자란 논리면 윤 전 대통령은 정권까지 넘겨 준 더 큰 배신자가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후보는 김 여사 문제 등 윤 정부가 국민 외면을 받던 지점에 쓴소리하고 정권이 실패로 가지 않게 '레드팀' 역할을 했다며, 계엄이 한동훈 탓이란 궤변은 총선 패배가 한동훈 때문이란 덤터기 씌우기와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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