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낮 이란 남부 도시 반다르 압바스의 항구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750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에스칸다르 모메니 이란 내무장관은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 현지 언론에 이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750명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부상자 수는 사고 직후 47명으로 알려졌다가 500여명으로 발표되는 등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항구 직원 규모를 고려하면 인명 피해는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당국자는 이란 국영 TV에 반다르 압바스에 위치한 샤히드 라자이항의 컨테이너 여러 개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타스님 통신은 연료 탱크 폭발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란 국영 석유 회사는 성명을 내고 이번 폭발이 석유 시설이나 운영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이금주
영상: 로이터·AFP·텔레그램 IntelRepublic·no_mainstreamW·Rasdd24·사이트 타스님 통신·A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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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직원 규모를 고려하면 인명 피해는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당국자는 이란 국영 TV에 반다르 압바스에 위치한 샤히드 라자이항의 컨테이너 여러 개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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