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지난해 9월 새벽 3시 5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경찰에 신고하고 추격 장면을 유튜브에 생중계했습니다.
추격전에는 A 씨의 구독자들이 운전하는 차량 두 대도 합류했고, 이들에게 쫓기던 A 씨는 주차된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10개월 동안 3차례에 걸쳐 음주운전 의심 차량 추격하고, 운전석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사적 제재를 명목으로 불특정 다수의 시민에게 위험을 끼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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