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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은행권 DLS·DLF 사태

    DLS 미상환 잔액 24조2333억…전년比 11% 증가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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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금액 5조8941억원, 전년 대비 18% 증가

    헤럴드경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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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잔액이 34조2333억원으로 전년 동기(30조6313억원) 대비 11.8%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직전 분기(32조6683억원) 대비로는 4.8% 증가했다.

    1분기 DLS 발행금액은 5조8941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9612억원) 대비 18.8% 늘었다. 직전 분기(4조3453억원) 대비 35.6% 증가했다.

    종목수는 578종목으로 전년 동기(515종목) 대비 12.2%, 직전 분기(569종목) 대비 1.6% 각각 증가했다.

    발행형태는 공모 발행이 28.7%(1조6941억원), 사모 발행이 71.3%(4조2000억원)를 차지했다.공모 발행은 전년 동기(2조620억원) 대비 17.8 % 감소, 직전 분기(1조7871억원) 대비 5.2% 줄었다. 사모 발행은 전년 동기(2조8992억원) 대비 44.9%, 직전분기(2조5582억원) 대비 64.2% 각각 늘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8.2%인 4조 6108억원을 차지했다. 이어 신용연계 DLS가 11.4%(6692억원)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상위 5개 증권사가 전체 발행금액의 73.7%(4조3419억원)를 차지했다. 전체 20개사 중 하나증권이 2조 5331억원으로 발행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BNK투자증권(6669억원), 신한투자증권(4402억원) 순이다.

    DLS 총 상환금액은 4조 2857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3887억원) 대비 26.5% 증가했고 직전 분기(4조5763억원) 대비는 6.4%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 금액이 3조 5494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82.8%를 차지했다. 조기상환과 중도상환 금액이 각각 5773억원, 1590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13.5%, 3.7%를 기록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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