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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비즈투데이] 뉴욕 타임스 스퀘어 LG 구겐하임 수상작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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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구겐하임 어워드' 첫 한국인 수상자인 김아영 작가의 작품이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선보입니다.

    LG는 김아영 작가의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의 장면을 담은 수상 축하 영상을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뉴욕 타임스 스퀘어 LG 전광판에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이 맺은 'LG 구겐하임 아트 테크 파트너십'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기술을 활용해 창의성 영역에서 혁신을 이끈 수상자에게 주어집니다.

    올해 어워드에서는 대한민국 현대미술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 작가가 선정됐습니다.

    한국인으로서는 첫 수상자인 김 작가는 현대미술과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로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전광판 영상에 담긴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는 코로나19 팬데믹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미래도시 서울을 달리는 여성 라이더들과 AI의 상호 작용을 그린 김 작가의 대표작입니다.

    [유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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