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토)

    삼성전자 1분기 매출 사상 최대...반도체 영업익 다시 1조원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흥행으로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79조1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순이익은 8조2300억원으로 21% 증가했는데, 이 같은 호실적은 '갤럭시 S25 효과'로 풀이됩니다.

    모바일 사업이 4조원 넘는 영업익을 내며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이 25조1000억원의 매출을 냈고, 영업익은 1조1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완제품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51조7000억원, 영업익 4조7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사업부 매출은 37조원, 영업익은 4조3000억원으로 부문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정아람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