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 원내교섭단체 실현 등 정치개혁과 개혁 입법 추진할 것"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의 새 원내대표로 서왕진 의원이 8일 선출됐다.
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기 원내대표 경선에서 황운하 전 원내대표를 꺾고 당선됐다.
서 원내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검찰, 기획재정부 등 권력기관 개혁, 제3 원내 교섭단체 실현 등을 통한 정치개혁, 사회권 선진국 민생 입법 등 개혁 입법을 위해 다른 정당과 협력·협상하는 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란 종식과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혁신당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원내 의원단 간 소통을 강화해 의원단이 혁신당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원내 역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1964년생으로 전남 영광 출신인 서 원내대표는 환경정의연구소 소장, 박원순 서울시장 정책특보·비서실장, 서울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4·10 총선에서 혁신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등원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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