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설명회 열어…특판 국채도 판매

/사진=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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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오는 13일 '채권 Insight 2025, 채권시장과 전략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국 동시투자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국 동시투자 설명회는 삼성증권의 전국 각 지점에서 약 1시간 동안 지점별 우수고객 20여명 내외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삼성증권의 각 지점장이 미국발 관세전쟁과 한미 금리 흐름 등을 토대로 채권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미국채 중심의 채권 매매와 금리 인하기 캐리수익과 자본차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바벨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삼성증권은 투자 설명회 이후에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PB(프라이빗뱅커)별 상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재 연 4.5% 수준의 미국 기준금리가 3년 후엔 연 3.0%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채를 통한 다양한 매매전략을 고객분들과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올해에만 국고채와 미국채를 각각 2조원 가까이 판매한 리테일 채권 판매의 강자다.

삼성증권은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개인 고객과 5억원 이상 신규·추가 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국채를 선착순으로 판매 중이다. 이번 특판 국채의 채권명은 국고01125-2509(20-6)이고, 발행일은 2020년 9월 10일, 만기일은 오는 9월10일(잔존기간 약 4개월), 표면이율은 세전 연 1.125%, 은행환산수익률은 세전 연 4%(최고세율자 세전 연 6%), 상품위험등급은 6등급(매우낮은위험)이다.

전국 동시투자 설명회와 특판 국채와 관련 내용은 삼성증권 각 지점 담당 PB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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