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선택 2025

    김문수, 계엄·탄핵 사과 요구에 "논의해보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당 일각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에 대국민 사과 요구가 나오는 것을 두고, 논의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대구 서문시장 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어느 수준까지, 어떤 형식의 사과인지 조금 더 얘기해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분명히 자신은 처음부터 계엄에 찬성하지 않았고 계엄이 잘됐다는 생각도 갖고 있지 않다며 여야 간 정치적 문제는 견해차가 크더라도 대화밖에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후보 교체' 논란에 권성동 원내대표 책임론이 크단 지적엔, 선거가 20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시간이 없다며 원내대표 선거 때문에 시간을 더 끌면 선거는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답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엔, 우리 당 대표를 하신 만큼 이념이나 생각이 특별히 다를 건 없다고 생각한다며 하나가 되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집회에서 김 후보 당선에 본인들 영향력이 컸다고 주장한 데에는, 누구나 자기 덕에 됐다고 말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30은 국민연금 못 받는다?' 분노한 이준석 영상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