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 [사진: 한국닌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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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스위치2에 배터리 보존 모드를 옵션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1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 모드는 콘솔의 배터리 잔량이 90%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충전을 제한하고, 이후 해당 잔량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충전식 리튬 배터리는 완전히 충전된 상태로 놔두면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이 기능을 사용하면 10%의 배터리 소모를 감수하고 장기적인 배터리 수명을 보장할 수 있다.
닌텐도가 이 개념을 처음 도입한 것은 아니다. 이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밸브도 스팀덱에서 비슷한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새로운 스위치2를 구입한 사용자는 시스템 설정에서 '90%에서 충전 중지' 옵션을 활성화할 수 있다. 콘솔은 오는 6월 5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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