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와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공동협력을 위한 자료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합뉴스TV는 이태원 참사 당시 취재·보도한 자료를 특조위에 전달했습니다.

오늘(14일) 오전 열린 전달식에서 안수훈 연합뉴스TV 사장은 "특조위가 참사의 진상과 책임소재를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업무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기춘 특조위원장도 "특조위 활동을 위해서는 관련자 증언과 자료 확보가 절실하다"면서 "연합뉴스TV가 제공한 자료를 활용해 한 점 의혹 없이 실체가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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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