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6일 오후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최상필 열사를 비롯한 경기도 출신 열사와 문재학 학생 열사 묘소 등에 헌화할 예정이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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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필 열사는 김대중 선생의 강연집을 제작한 혐의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돼 고문과 구타 등 오랫동안 고초를 겪었다.
문재학 열사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지사는 2022년 경기지사 취임 후 매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행정1·2·경제부지사 및 주요 간부·기관장 30여 명과 함께 공동 참배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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