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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멕시코·캐나다 정상 통화 “미국 포함 북미 3국 무역협정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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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초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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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북미 3국 자유무역협정(USMCA)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통화했다.



    멕시코 정부가 15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셰인바움 대통령과 카니 총리가 이런 주제로 통화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는 “(두 정상은) 양국 관계의 지속성과 임시 농업 노동자 프로그램 강화에 대해 소통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카니 총리가 “미래 충격에 대비해 (양국의) 경제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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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정부 소셜미디어 엑스(X) 갈무리.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카니 캐나다 총리의 통화 사실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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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국의 자유무역협정은 기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해 2018년 9월30일 타결된 것으로, 일부 수정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1기 시절인 2020년 7월1일 발효됐다.



    전세계와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은 대미무역흑자국이자 주요 교역국인 멕시코와 캐나다를 상대로 이 협정을 준수할 경우 관세 부과를 면제하는 예외를 두고 있다. 이에 양국은 이 무역 협정에 대해 중요성을 다시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이 가장 첨예하게 붙었던 중국과도 ‘90일 휴전’에 나선 데 대한 평가에 기반해 무역협정으로 묶인 양국의 공동대응을 모색했을 수 있다.



    한편, 멕시코은행은 15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8.50%로 낮췄다. 이는 2022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앞서 멕시코 중앙은행은 미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경고했다. 멕시코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은 0.2%에 불과했다. 앞으로도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멕시코 통화당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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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14일(현지시각) 캐나다 오타와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내각 회의 후 연설하고 있다. 오타와/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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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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