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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 (목)

    부산날씨, 60mm 천둥번개 비 '순간풍속 55km/h 강한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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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봄비스케치, 비스케치, 여름, 장마기간, 날씨스케치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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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현재(17시 30분), 경남(통영, 남해, 하동, 거제, 고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남서부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부산과 울산, 그 밖의 경상남도에는 시간당 5mm 미만의 비가 내리고 있다.

    * 주요 지점 일강수량 현황(16일 17:30 현재, 단위: mm)
    - 상주면(남해) 51.5 고성 43.5 사량도(통영) 41.0 삼천포(사천) 29.0 금남(하동) 29.0 지리산(산청) 26.5 진주 20.5 함양군 17.8 창원 16.6 서이말(거제) 16.0 부산 4.9 울산 1.3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17일) 새벽(00~03시)까지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는 비가 내리겠다고 날씨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16~17일 새벽)
    - 부산, 울산, 경상남도: 20~60mm(많은 곳 경남남해안, 경남남서내륙 80mm 이상)

    국제뉴스

    17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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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17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늘(16일) 밤까지 부산, 경남남해안, 경남남서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내일(17일) 새벽까지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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