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매개 감염방 예방 수칙 |
시는 지난 3월부터 도시공원 등 22곳에서 진드기 575마리를 채집해 병원체를 검사하고 있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물 때 병원체가 체내에 침투해 발생하는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2010년 12월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꾸준히 환자가 생겨나고 있다.
증상으로 발열, 오한, 두통과 함께 진드기에게 물린 부위를 중심으로 가장자리가 붉고 가운데는 색이 연한 과녁 모양의 유주성 홍반을 보인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되지만 면역 저하자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신상희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착용하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