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2 [사진: 닌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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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 차세대 스위치 2가 오는 6월 5일 정식 출시되는 가운데, 현재 예약 대란으로 당일 구매 가능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29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유통사가 스위치2에 대해 '예약 불가' 또는 '곧 출시 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일부 유통사는 출시일에 맞춰 매장을 조기 개장해 현장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예약을 놓친 소비자들은 6월 5일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를 시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 2 예약은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초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등록한 사용자 중 우선 순위에 해당하는 고객들에게만 예약 초대장이 발송된 것이다. 초대를 받은 사용자는 이메일 수신 후 72시간 내에 구매를 완료해야 하며, 기존 스위치 유저와 스위치 온라인 가입자가 우선 선정됐다. 초대를 받지 못한 소비자는 정식 출시일까지 기다려야 하며, 모든 예약을 출시일 이전에 처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닌텐도는 경고했다.
현재 월마트, 게임스톱, 베스트바이, 타겟 등 주요 유통사는 예약을 종료한 상태이며, 아마존에서도 판매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코스트코와 샘스클럽 같은 회원제 유통사도 예약을 받지 않고 있으며, 뉴에그는 스위치 2 페이지를 개설했지만 구매 옵션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매체는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각 유통사 계정을 미리 생성하고, 배송 및 결제 정보를 업데이트해 두는 것이 좋다"라며 "모바일 앱 알림을 활용하면 재고 알림을 받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스위치 2는 450달러에 출시되며, 마리오 카트 월드 번들 버전은 500달러에 판매된다. 액세서리인 스위치 2 카메라는 55달러, 프로 컨트롤러는 85달러, 조이콘2 컨트롤러는 95달러, 조이콘 충전 그립은 40달러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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