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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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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브',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 '미임파8'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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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브',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판매율 1위
    강형철 감독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 만들고 싶었다"


    한국일보

    '하이파이브'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하이파이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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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브'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이파이브'는 개봉 첫날인 지난 30일 7만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차지했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14일 만에 가져오게 됐다. 또한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판매율과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관객들은 웃음을 안기는 요소들과 짜릿한 액션에 호평을 쏟아내는 중이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앞서 강형철 감독은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초능력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캐릭터를 다양하게 구상했고, 영화 속 시청각적인 요소들 역시 현실감 있게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하이파이브'가 앞으로 얻을 반응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한 영화 '하이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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