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8 (수)

    이슈 가상화폐의 미래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주말 지나며 반등…10만6000달러 넘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 재점화 가능성에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이 주말 한때 10만3000달러 부근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였지만 2일 오전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10만554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85%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0.23% 오른 2536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때 10만3000달러 부근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저녁 9시 이후 반등한 뒤 10만4000달러 중후반에서 횡보했다. 등락을 반복하던 비트코인은 1일 오후 6시를 넘어서면서 10만4000달러 선을 내주기도 했다.

    이후 10만4000달러를 중심으로 등락하던 비트코인은 밤 10시를 넘어서면서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2일 새벽 1시에는 10만5000달러 선을 회복했고, 이후 가격이 한 차례 더 오르면서 현재 10만5000달러대 중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비트코인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양국은 지난달 10~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통상합의를 만들어냈지만 지난 주말 불협화음을 내면서 좌초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통화한 이후 해빙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일부 반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전날보다 0.75% 오른 1억4902만원(약 10만77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2.05% 수준이다.
    아주경제=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