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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여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당 주최로 열린 국민개표방송 행사에 참석해 꽃다발을 받고서 시민들을 향해 두 팔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5.6.4 [공동취재] utzza@yna.co.kr |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임기 시작이 한 시간가량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개표 마감이 예상보다 빨리 종료돼 대통령 당선인 결정을 위한 전체 위원회의 개최 시간을 당초 오늘(4일) 오전 7시에 오전 6시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가 오전 6시쯤 시작할 위원회의에서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당선인 결정을 선언하는 그 즉시 이 당선인은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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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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