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 신작
'하이파이브'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하이파이브'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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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이파이브'는 지난 3일 17만 3,1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64만 4,224명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2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3위는 '신명'이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신구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
'과속스캔들' '써니' 등으로 사랑받은 강형철 감독의 신작인 '하이파이브'는 극장가에서 존재감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강 감독은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초능력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캐릭터를 다양하게 구상했고, 영화 속 시청각적인 요소들 역시 현실감 있게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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