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새로운 정부의 출범에 따라 변화할 국정 기조와 부처별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현안과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선다.

새 정부 임기의 시작을 알린 4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새로운 국정 운영의 시작과 함께 군산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인 변화로 이끌 수 있는 정책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소중한 한 표로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군산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군산시

강 시장은 “새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 재생에너지 등 산업 전환, 지역 균형발전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군산은 이러한 정책 흐름과 깊이 맞닿아 있는 도시”라며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히 산업 구조 전환과 일자리 창출 등 시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화들이 체감될 수 있도록 그동안 다져온 정책 기반 위에 시정의 추진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강임준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는 군산의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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