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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이슈 가상화폐의 미래

    트럼프 트루스소셜,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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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MTG)'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신청했다.

    아시아경제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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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전자거래 계열사인 NYSE 아르카(Arca)는 TMTG 소유의 트루스소셜과 연계된 비트코인 ETF 상장을 위한 '19b-4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미국 규제 당국이 ETF 상장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다.

    '트루스소셜 비트코인 ETF'로 명명된 이 ETF는 비트코인 가격을 추종한다.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서 TMTG는 지난달 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5' 행사에서 주식과 전환사채 25억달러어치를 발행해 그 자금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투자로 잘 알려진 스트레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지티)와 비슷한 방식이다.

    또 TMTG는 지난 3월 가상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과 손잡고 디지털자산 기반 ETF 등의 출시를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첫 상품이 출시된 이후 현물 비트코인 ETF 자산 규모는 현재 1300억달러(약 178조원)를 넘어선 상태로 급성장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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