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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 스위치2가 5일(이하 현지시간) 출시되자마자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리셀러(재판매자)들의 움직임이 포착됐다.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일본판 중고나라로 불리는 '메루카리'와 '라쿠마'에는 정가 68만8000원의 닌텐도 스위치2 마리오카트 월드 세트가 최대 94만원까지 부풀려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곳에서는 공식 사이트에서 가져온 이미지나 실물 사진을 사용한 게시물이 혼재하고 있었으며, 일부 제품은 이미 거래가 완료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는 스위치2의 높은 인기와 리셀 방지를 위해 마이닌텐도 스토어에서 구매 조건을 강화했고, 메루카리, 라인 야후, 라쿠텐그룹과 협력해 불법 거래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라인 야후는 스위치2 출시 후 야후 옥션과 야후 프리마에서 본체 출품을 금지했다.
메루카리와 라쿠마는 출품 자체를 금지하지는 않았으나 사기 가능성이 있는 출품 삭제, 무단 이미지 사용 금지, 미보유 상품 출품 금지 등의 대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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