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아 오바마’ 대신 ‘말리아 앤’ 표기
미셸 “자신의 길 가려는 노력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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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딸 말리아(27·사진 오른쪽)가 자신이 제작한 영화 크레디트에서 ‘오바마’ 성을 지운 데 대해 미셸 오바마 여사는 “딸이 자신의 길을 가려고 노력하는 걸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말리아는 공동 연출과 각본을 맡은 단편영화 ‘더 하트(The Heart)’가 지난해 1월 선댄스 영화제에서 초청 상영될 당시 크레디트에 ‘말리아 오바마’가 아닌 ‘말리아 앤(중간 이름)’으로 표기해 눈길을 끌었다. 말리아는 2021년 미 하버드대를 졸업한 뒤 작가 겸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최지선 기자 aurink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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